EIP-3267은 이더리움 트랜잭션 수수료를 미래 직원 급여를 위한 기금으로 활용하자는 실험적인 제안입니다. 커뮤니티에서 현실성이 낮다고 판단되어 정체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제안 개요
이 EIP는 블록 수수료의 일부를 소각하는 대신 이더리움 생태계 기여자 혹은 미래 노동자들에게 직접 분배하는 메커니즘을 제안합니다. 기존 EIP-1559의 수수료 소각 모델에 대한 대안적 시각을 제시합니다.
핵심 아이디어
수수료 수익을 프로토콜 레벨에서 특정 수혜자(개발자, 검증자, 커뮤니티 기금 등)에게 배분함으로써 이더리움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자금 조달 모델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이는 일종의 프로토콜 내장형 재무부 개념입니다.
정체 이유
수혜자 선정의 주관성, 거버넌스 복잡성, 그리고 EIP-1559의 소각 메커니즘이 이미 채택된 상황에서 근본적인 수수료 구조 변경에 대한 커뮤니티 저항이 컸습니다. 개념적으로는 흥미롭지만 실용적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했습니다.
의의
이 제안은 프로토콜 수익을 재분배하는 방법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촉발시켰으며, 이후 이더리움 재단 자금 조달 및 프로토콜 수익 공유 메커니즘에 대한 학문적 논의에 기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