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P-2242는 이더리움 트랜잭션에 실행되지 않는 추가 데이터(postdata)를 첨부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제안하며, 현재 정체 상태입니다. 이는 데이터 가용성(data availability)을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한 초기 제안 중 하나입니다.
제안 배경
롤업 등 L2 솔루션은 이더리움 메인넷에 데이터를 게시해야 하지만, calldata로 게시하면 EVM에서 처리 가능하여 불필요하게 비쌉니다. 실행이 필요 없는 순수 데이터를 위한 별도 필드를 도입하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기술적 내용
트랜잭션에 postdata 필드를 추가하여 EVM에서 실행되지 않는 데이터를 포함시킵니다. 이 데이터는 calldata보다 낮은 가스 비용을 가지며, 블록에는 포함되지만 EVM 실행에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이후 발전
EIP-2242의 개념은 이후 EIP-4488(calldata 비용 인하), EIP-4844(Proto-Danksharding, blob 트랜잭션)로 발전했습니다. EIP-4844는 2024년 Dencun 업그레이드에서 활성화되어 L2 데이터 게시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정체 이유
트랜잭션 구조 변경에 따른 클라이언트 구현 복잡성과 경제 모델 설계의 어려움으로 정체되었습니다. 더 포괄적인 해결책인 EIP-4844가 개발되면서 이 제안의 독립적 필요성이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