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P-1109는 프리컴파일 컨트랙트 호출 시 불필요한 CALL 오버헤드 가스를 제거하기 위해 PRECOMPILEDCALL이라는 새로운 옵코드를 도입하자는 제안으로, 현재 정체(Stagnant) 상태입니다. 프리컴파일은 이미 네이티브 구현이므로 일반 CALL의 컨텍스트 전환 비용을 부과하는 것이 불합리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습니다.
제안 배경
이더리움 프리컴파일(예: SHA256, ECRECOVER 등)은 EVM 네이티브 코드로 구현되어 있어 일반 컨트랙트보다 훨씬 빠릅니다. 그러나 이를 호출할 때 일반 CALL 비용(최소 700 가스)이 부과되어 비효율적입니다.
제안 내용
새로운 PRECOMPILEDCALL 옵코드를 추가하여 프리컴파일 전용 저비용 호출 경로를 만들자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를 통해 프리컴파일 호출의 실제 연산 비용만 부과하고 CALL 오버헤드를 제거하려 했습니다.
정체 이유
EIP-1108이 alt_bn128 프리컴파일 가스를 직접 낮추는 방식으로 유사한 목표를 달성하면서 이 제안의 필요성이 줄었습니다. 새로운 옵코드 추가는 EVM 복잡성을 높이기 때문에 커뮤니티 지지를 얻지 못했습니다.
현재 상황
2019년 이후 활발한 논의가 없으며 Stagnant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프리컴파일 가스 최적화는 개별 EIP를 통한 비용 조정 방식으로 해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