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4: 지갑 종류
알아야 산다! 코인시장!
지갑이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지(핫월렛 vs 콜드월렛)와 PK(비밀번호, 개인키)를 누가 관리하는지(CeFi 지갑 vs DeFi 지갑)에 따라 나뉘는 지갑 종류를 비교하며 각각의 특징과 장단점을 설명하는 영상입니다.
요약
-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으면 핫월렛(온라인 지갑),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콜드월렛(오프라인 지갑)이라고 부릅니다.
- PK(비밀번호, 개인키)를 거래소 같은 서비스 업체가 관리하면 CeFi 지갑, 내가 직접 관리하면 DeFi 지갑이라고 부릅니다.
- 업체가 PK를 관리하면 분실 책임은 서비스가 지지만, 전송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높을 수 있고, DeFi 지갑은 내가 책임지는 대신 더 낮은 수수료와 다양한 디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지갑 종류: 핫월렛/콜드월렛, CeFi/DeFi
이번 영상에서는 지갑의 종류를 두 가지 기준으로 나눕니다. 첫 번째 기준은 인터넷 연결 여부입니다. 인터넷에 연결된 상태에서 쓰는 지갑은 핫월렛(온라인 지갑)이라고 부르고,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은 오프라인 형태는 콜드월렛(오프라인 지갑)이라고 부릅니다.
핫월렛의 대표적인 예로는 우리가 PC나 모바일에서 사용하는 메타마스크 같은 지갑이 있습니다. 이런 지갑들은 항상 네트워크에 연결된 상태에서 자산을 전송하고 디앱을 사용하는 데 편리하지만, 온라인에 노출되어 있는 만큼 보안 측면에서는 상대적으로 공격 표면이 넓습니다.
콜드월렛은 자산이 아주 많거나, 보안을 특히 강화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인터넷에서 분리된 상태로 키를 보관하기 때문에 해킹 위험을 상당히 줄일 수 있지만, 대신 사용성이 떨어지고, 별도의 장치를 관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두 번째 기준은 PK(비밀번호, 개인키)를 누가 관리하느냐입니다. 거래소와 같은 서비스 업체가 PK를 대신 관리하는 지갑을 CeFi(시파이) 지갑이라고 부르고, 내가 직접 개인키를 관리하는 지갑을 DeFi 지갑이라고 부릅니다.
예를 들어 업비트 화면에서 보이는 지갑 주소는 퍼블릭키(주소)만 노출되어 있고, 그 주소에 대한 PK는 업비트가 보관합니다. 이 경우 분실에 대한 책임은 서비스 업체가 지는 대신, 전송 수수료 등에서 업체 수수료가 더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메타마스크 같은 지갑은 PK를 내가 직접 관리해야 합니다. 개인키를 잃어버리면 그 안에 있는 자산도 함께 잃어버리는 셈이지만, 대신 PK를 스스로 관리하는 만큼 더 낮은 수수료로 전송하거나 다양한 디파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영상은 마지막으로, 어떤 지갑이 무조건 더 좋다기보다는 자산 규모와 보안 요구 수준, 사용하는 서비스 종류에 따라 핫월렛/콜드월렛, CeFi/DeFi 지갑을 적절히 조합해서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정리합니다.
인터넷 연결 여부에 따른 핫월렛/콜드월렛, PK(개인키)를 누가 관리하는지에 따른 CeFi/DeFi 지갑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한 그림입니다.